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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깐 쉬어가야 하나 보다(2018. 9. 12) 作家의 꿈, 땡제이의 꿈


 내 가장 중요한 취미생활이라 할 수 있는 음악메일 쓰기가. 갑자기 어제부터 Gmail 발송이 잘 안 되면서 제동이 걸렸다. 그걸 풀어 보겠다고 구글의 유료서비스인 G Suite에 가입했는데, 내용을 보니 business 활동 지원을 위한 종합 전산 지원 시스템이다. 나의 목적과 관계없이 돈을 쓸 이유가 없을 것 같아 취소를 하려고 했더니,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취소를 하는 건지를 설명을 봐도 모르겠다.

 오늘 종일 그것과 씨름했다. 같은 자리를 뱅글뱅글 도는 행위를 한 것이다. Gmail의 단체발송은 안 되고, 멋 모르고 가입한 사이트는 탈퇴가 안 되고, 피곤하다면 피곤한 상황이다.

 잠시 정리정돈을 하라는 메시지인 것 같기도 하다.

 나는 무슨 생각으로 음악메일을 보내고 있는 것일까?

 벽을 보고 얘기하는 것이고 일기를 읊는 것이라면, 혼자 조용히 블로그에 저장하는 게 좋은 일 아닐까?